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습작시 연재 3
[Oct 1995]
계절의 바뀜에 따라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쓴 시로 삶의 고단함과는 상관없이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고 세월은 흘러간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는 하지만 어찌 보면 단풍의 아름다움은 이면에 담긴 생명의 자기 보호색이 아닐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의 이면에 담긴 숨은 그림들을 찾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닌가 한다. 겉으로 드러난 실상보다 감추어진 내면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시와 수필을 쓰며 소설을 꿈꾸는 예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