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사발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늘의 메뉴 - 묵사발
[재료]
묵 / 당근 / 오이 / 깻잎 / 김치
/ 참기름 / 깨 / 설탕 / 풀무원 동치미 냉면 속 식물성 채수
[요리 순서]
1. 묵을 길게 썰어 그릇에 올려두고
2. 당근, 오이, 깻잎을 잘고 길게 썬다.
3. 김치는 종종 썰어 참기름, 설탕, 깨를 넣고 무친다.
4. 묵 위에 채소들을 올리고 풀무원 동치미 냉면의 채수를 넣고
5. 국물에 김치가 퍼지지 않게 김치를 조심히 올리고 깨를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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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야. 묵사발을 먹을 계절이야. 묵과 채소가 남은 것을 기억하고 냉장고를 열었다. 식물성 냉면을 꺼내 면은 두고 채수만 사용했다. 면은 따로 비벼먹었다.
채소를 가득 올리고 김치를 무쳐 올린 뒤 채수를 붓고 깨를 뿌리니 완벽한 묵사발이 완성되었다. 먹다가 김을 바삭바삭 구겨 뿌렸다. 김치에 젓갈이 들어가 있는데, 다음엔 비건 김치로 도전해보고 싶다.
상큼하고 개운한 한 그릇, 든든하기까지 한 묵사발이었다
묵사발의 계절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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