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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 Jul 13. 2022

채식 일기_수박화채

입안에 여름이 아삭아삭 씹혀


오늘의 메뉴 - 수박화채


[재료]

수박 / 아몬드 브리즈(또는 오트밀유) / 사이다


[요리 순서]

1.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또는 동그랗게 퍼낸다)

2. 아몬드 브리즈 (또는 오트밀유)와 사이다를 붓는다.

3.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얼음 한 조각을 추가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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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므로 먹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우유를 넣어서 먹던 화채인데 이번엔 아몬드 브리즈를 넣어 먹었다.


 수박이 아주 달아서 사이다를 조금만 넣어도 화채는 달달했다. 다음엔 체리와 망고가 들어있는 후르츠 캔을 사서 넣어볼까 싶다. 선풍기를 틀어두고 후루룩 먹은 화채와 입안에 아삭 거리는 여름이 강렬했던 어느 날.




엄청나게 달고 아삭 거리는 수박이었다. 더우니까 자꾸 시원한 걸 찾게 되는데 이럴 땐 화채만 한 게 없다. 얼음을 넣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순간적으로 더위를 달래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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