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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충효 새우깡소년 Apr 01. 2019

진정한 로맨스 만들기

관계에는 어떠한 답도 없다. 하지만 그 시작은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

사랑, 어떻게 잘하고 계신가요?

사랑, 어떤 슬픔을 가지고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사랑, 두 글자의 설렘에 아직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사랑, 혼자서 슬퍼하며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사랑, 두 글자의 의미에 취해 영원할 것 같아서 내일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나요?


출처 : https://www.redbookmag.com/love-sex/relationships/advice/a96/men-find-romantic/


사랑하면 기쁨, 설렘, 슬픔과 이별 등의 다양한 연관어들이 주변을 쫓아다닙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름다운 단어, 표현들도 담겨 있지요. 말 못 할 만큼, 입에 담으면 꽃처럼 피어나는 '로맨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랑'보다는 '로맨스'라는 단어를 더 좋아합니다.


명사로 표현하면, '로맨틱한 사랑', 또는 '그런 연애 사건'. 문학적인 표현으로는 '로망'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위키피디아 또는 나무 위키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이야기들이 있네요.


https://namu.wiki/w/%EB%A1%9C%EB%A7%A8%EC%8A%A4 // 로맨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결국, 사랑 얘기 -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표현되어지더군요. '사랑'보다는 순수한 것 같고, 더욱 사람 다운 냄새나는 '단어적인 표현'이라서 참 좋아하고 있는데요. 로맨스를 이야기하다 보면 남성과 여성이 만나고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과 만남, 정신적인 만남과 육체적인 만남, 그리고 사랑의 결실이라는 구태의연한 표현으로 '결혼'을 이야기 하지만(결혼은 사생활 적이고,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로맨스의 목적지로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결국 로맨스는 남성과 여성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랑이야기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글 쓰면서 무슨 '로맨스냐!'라고 하시겠지만) 로맨스의 시작에서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만남'의 시간, 장소, 목적, 이유 등등 다양한 TPO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공감, 표현, 교감 등이 뒷받침되겠죠. 사랑을 책으로 배우거나, 친구의 후일담, 주변인들의 훈계/투정/가르침으로 되지만 '로맨스'는 더욱더 큰 범위의 일상에서 나누는 모든 것들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로맨스'는 사전적 정의를 뛰어 넘어서서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남성과 여성 간의 호감을 가지고 시작되는 그 순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연애'의 시작은 '구두상'으로 우리는 '사랑을 시작해!'라고 하지만 로맨스는 굳이 두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흔히들 이야기하는 '썸(some)'에서 사랑을 시작해볼까? 우리 서로 만나보면서 그 사랑을 만들어 볼까? 하는 단계에서의 시작점이라고 정의해도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썸의 시간이 오래되어버리면 로맨스도 나이 들고, 로맨스/로망의 두근거림이나 신선함도 떨어지게 마련일 것입니다.


사랑의 방식도, 연애의 시작도, 그리고 로맨스를 나누는 다양한 방식에 있어서 교감을 나누는 상대방끼리의 방법은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또한 '어떠한 정답'도 없다고 이야기할 수 없어요. (또 나와서 죄송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보다, 만남을 시작하고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그 과정에서 '이 사람이 나의 평생 연인, 나의 곁에서 주경야독할 수 있고, 아침 - 점심 - 저녁 함께 있어도 자연스럽게 있어 줄 수 있는 파트너 이자 동반자 인가? 함께 여행을 갔을 때 불편함 없이 서로의 생각과 의견, 여행의 여정을 이해해 주는 동반자인가?' 등등의 모습 들을 만날 텐데요. 그 과정에서 '서로 간의 로맨스는 각자 만들어져 가는 삶의 밑그림, 함께 '사랑'을 써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깐요.


그래도, 로맨스를 나누는 그 시간 / 과정 / 여정에 있어서 함께 해야 하는 파트너 / 연인 / 이상형 등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그리고 시. 공간적으로도 적절한 궁합이 있어야 둘 만의 '로맨스'는 더욱더 풍성한 삶의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로맨스라고 해서 '낭만'을 이야기 하지만, 남녀 간의 로맨스는 '사랑을 더욱 크게 만들어 내는 (빵을 만들 때 쓰는) 베이킹파우더' 같더라고요. 설탕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베이킹파우더 없이 빵을 부풀리기에는 힘들잖아요. 그리고 하늘을 나는 기구에 계속 주입되는 뜨거운 열 등등. 로맨스는 그야말로 촉매제가 있어야 '로맨스'의 아름다운 표현 / 모양새 / 추임새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신의 사랑은 얼마나 로맨스 한가요? 

로맨스를 오래 / 지속적으로 기억되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로맨스를 유지하고 지속하는 데 있어서 남성과 여성, 여성과 남성 사이의 지속적인 표현과 신뢰, 행동이 함께 어울려져야 한다고 판단이 됩니다. 얼마나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사랑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많은 시간과 자본, 노력과 시공간의 이동 등이 있지만 로맨스 만들기에 있어서는 '사람 자체'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속적인 로맨스 만들기, 여러분들도 오래오래 하시길 바랄께요. 저도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사랑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mG3nl7afA4 //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봐야 하나요? ㅎㅎㅎ

[Romance is A Bonus Book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JANNABI (잔나비) -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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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20년 지기 친구들 - WESTLIFE의 최근 싱글, Better Man. 함께 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ZEQOE1oZQ-4



더 진한 로맨스와 사랑을 기대하며, 또 좋은 글과 함께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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