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악물고 더 성장해야지! - 다짐, 또 다짐!
시간을 뒤돌아 본다는 것에 대해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부터 - 아니 2016년 이후 1월 4일이 되면 시간을 뒤돌아 보고, 횟수가 얼마나 되었나, 그리고 나는 그동안 무엇을 '만들어 내면서' 왔는가? 잠시 생각해 봅니다.
특히, 1월 4일은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6개월 후 - 개인사업자 등록증을 발부받고 '1인 기업가'로 시작했던 시기였으니까요. 2016년 1월 4일, 그리고 2020년 1월 4일. 어느덧 4년 차를 넘어서 5년 차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네요.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 다고 하지만, 개인사업을 시작했던 2016년 1월부터 3월, 6월 ~ 7월까지는 다양한 생각들, '내가 가진 역량으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는 무엇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까?', '나는 장사꾼인가?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 인가?'라는 3가지 고민들을 안고 2016년을 보냈던 것 같네요.
그래도, 2016년 첫 시작을 했던 그 당시에 써내려 갔던 글이 있어서 그때의 다짐과 '개인적인 약속'들을 되돌려 볼 수 있어서 '회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듯합니다.(브런치 통해서 쓴 21번째 글이었군요)
https://brunch.co.kr/@saewookkangboy/21
그 당시만 해도, 마음 가짐에선 '첫 도쿄 구상'을 다녀와서 '기본'을 챙기기로 했고, 그다음은 '공존'을 이야기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기본(인사 + 대인 관계 + 서비스)'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잊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두며 지금까지 달려온 키워드는 바로 '생존'과 '성장'이었습니다.
2016년에는 생존
2017년에는 생존과 성장
2018년에는 생존(1.0)과 성장, 또 한 번의 큰 성장(1.0)
2019년에는 미래를 위한 성장에 맞춘 생존 2.0
2020년에는 생존 2.0 + 성장 2.0 + 미래 계획 10년 만들기
등으로 매년마다 조금 더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개인사업가 - 1인 기업가로 산다는 것은 정말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기도 하지만, 외로운 것을 생각하는 시간도 사치인 것 같다는 점을 많이 느낍니다. 하루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도 많을뿐더러, '비즈니스'를 더욱 '다각화' 해야 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나 스스로' 성장하지 않으면 비즈니스마저도 '성장'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된다는 것을 2019년에 깨닫게 되더라고요.
매번 느끼고, 고마움을 전하는 이야기이지만, 주변 분들의 - 특히 느슨한 관계를 통해서 저와의 서비스 파트너, 클라이언트가 되어주신 분들께 너무나 고마운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2016년 1월 4일,
2020년 1월 4일.
올해의 기념일은 개인적으로 몸살감기 때문에 소소한 기념 파티는 못했지만, 이렇게 짧은 글로 나마 '트로이' 대표 파트너로서의 기록을 남기며 우연하게 - 아니면 예상 밖의 시기로 1인 기업가가 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함께 업계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료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올해도 성장해볼래요.
누가 뭐래도, 개인의 역량을 더욱 단단히 하여, 성장하겠습니다!
Your Best!
작게 시작해서 '큰 것' - '큰 도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대표 - 박 선생 - 혼자서도 다양하게 일하는 사람, 박충효였습니다.
블로거 새우깡소년/박충효 : dayofblo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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