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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사금 Jan 05. 2021

무례한 사람에게 진짜 엿 먹이는 방법

개소리하네 진짜, 최악의 날에 대한 일기




이깟 일로 좌절해서야 되겠어? 나는 행복으로 한 발 더 내딛은 거야! 





상황과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풀릴거야. 

논리없이 나를 비난하는 말에 최대한 반응하려 들지 말자. 

그저 심호흡하며 상황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상황을 벗어나서 생각하자. 

오늘도 잘 참고 대처했다. 무례한 짐승에게는 어떤 처벌이 좋을지 잘 선택했다. 

어차피 그런 사람들 살면서 벌 받으니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



설령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마음두지 말자. 세상엔 어쩔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



타인에게 상처입하며 무례한 사람들은 자기 행동에 응당한 것을 받을 것이다.

신과 위정자들의 처리를 받아들이고, 일을 마음에 두지 말고, 거기에 내 생각을 쏟지 말자.

진정한 힘은 감정의 절제이다.


만약 누군가의 언어가 날 통제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날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나 자신과 신만 통제할 수 있다.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 일이 되어버릴 감정.

남의 쓰레기같은 언어를 내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

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고 단단하게 지킬 의무가 있다.

난 내가 지킨다.



도대체 올해는 어떤 대박이 터지려고 정초부터 이럴까?! 

이 신나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어 간지러운 웃음이 입을 비집고 크흐흐 새어나온다. 

크흐-너무나 짜릿하다..!



무례한 사람에게 진짜 엿 먹이는 내 방법은, 그 동물에게 신경쓰고 내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런데다가 마음 쏟기엔 내 시간이 너무 귀하네-�




거기, 화면 밖 이 글을 지나가는 당신! 호옥시 열받는 일이 있었는가?

그렇다면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같이 이 쓰레기들을 몰아내보십시다!

추천곡: MAX - Checklist (feat. Chromeo)





누가 뭐래도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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