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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뚫고 들어오는 압도적인 하롱베이뷰 클럽라운지

인터컨티넨탈 하롱베이 : 클럽라운지 전망

by 사이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다릅니다.

관광 스폿을 가기보단 삼시세끼 밥 주는 호텔에서 편히 쉬다 오는 여행입니다.

가볼 만한 곳이 아닌 머문 곳의 편안함을 이야기합니다.




* 통창으로 보이는 압도적인 하롱베이 뷰

* IHG라운지키가 있다면 무조건 와야 할 곳!

* 그냥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


체크인을 위해 라운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통창으로 밀려 들어오는 하롱베이 뷰에 압도된다.


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이곳의 뷰는 형용할 수 없는 절대적인 풍광이다!


천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줄지어 능선을 이루고

다양한 농도의 먹물을 입혀 놓은 듯 섬들이 그러데이션 되어 있다.


달달한 페스츄리 마냥 겹겹이 쌓인 선들은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나도 펜을 들어 그림을 그리게 만든다.


어찌나 대단한 자연경관인지

못 하던 걸 용기 내어하게 만드는데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게 하게 되는 풍광이다.


소박한 듯 단아하고

화려한 듯 웅장하다.


이렇게나 멋진 풍경을

매일 모닝커피를 마시며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이곳 클럽 라운지다.


아침 하롱베이의 뷰는 물고기배들로 수놓아진다.


제법 가까이 와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배들이 떠있다.


혼자 유유히 떠 있는 배,

한 곳에 한데 무리 지어 있는 배들,

커다랗게 돌며 그물망을 치는 작은 고깃배.

콕 찍어 넣은 듯한 작은 점 같은 어부가 그물을 끌어올린다.


눈 부신 태양 아래 반짝이는 물빛은 은색의 도화지 같다.

하롱베이는 곁에 둔 모든 사물들을 피사체로 만든다.


팁이라면 팁

IHG 라운지키가 있다면 단연코 여깁니다!

로비도 좋지만 통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하롱베이뷰는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하롱베이 뷰가 통창으로 액자처럼 걸려있답니다.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다는 배, 그 뒤 하롱베이
생각보다 고깃배들이 많이 떠다녀 신기했던 아침 풍경
라운지 곳곳에 걸려있는 하롱베이와 그 위 고깃배를 모티브로 한 그림들
라운지에서 바라본 메인 풀장
쾌청한 하늘 아래 하롱베이 보며 마시는 시원한 맥주
뭘 마셔도 다 맛있는 맛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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