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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대
하루의 시작은 어떠했나요
나는
어제의 시간에 갇혀
아직 오늘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대에게
오늘은 새로운 하루겠지만
나에게
오늘은 그리움을 지피고
그리움은 어제의 시간에 머물게 하네요
날이 밝아오면
그대처럼 오늘을 맞이하겠지만
나의 하루는
못난 미련에 묶여
어제의 시간을 다 끝내지 못했습니다
길 위에 사랑, 이별, 아픔, 가족, 추억 그리고 공감을 그리고 싶은 '길위에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