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오늘의 삶그림
해 넘어 3주 차의 일요일
좀 무기력하다.
체력적으로 무리가 오나…
그럴 만도 하지.
쳇바퀴 도는 일상,
의지와는 달리 진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소설.
미친 듯이 제 진도를 나가는 건 몸무게뿐…
보통 남들이 그렇듯
술잔이라도 기울이며 정신줄이라도 놓으면 좋으련만,
알코올에 젖어본 지가 어언 몇 년 전이더라?
그립다, 그런 게 가능했던 시절.
그림으로라도 대리만족.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게 미덕이쥐.
소맥의 최고 안주는 역시 치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