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운전이란 운전자가 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리대로 운전하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 온난화 원인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승용차의 경제속도는 시속 60~80km입니다. 이 정도의 속도에서 자동차의 엔진, 동력 전달 장치 등이 최적의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시속 20km로 달릴 때와 120km 이상으로 달릴 때의 연비가 맞먹는다고 합니다. 과속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로 교통 정보를 이용하여 막히는 도로를 피하는 것도 경제 운전의 중요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신부님의 말씀을 듣고 ‘친환경 경제 운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았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운전자가 자동차 운전 방법과 습관만 바꿔도 연료비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main.kotsa.or.kr/portal/contents.do?menuCode=01070403
1. 교통정보 생활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교통방송을 활용해 최적의 경로 선택.
2. 엔진 예열 최소화
여름에는 10초, 겨울에는 30초만으로 충분.
3. 부드럽게 출발하기
4. 관성주행 활용
오르막 전 가속으로 탄력 주행. 내리막에선 엔진브레이크 적절히 활용.
5. 정속주행 유지
급가속, 급감속 피하고, 차로 변경 자제.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6. 경제속도 지키기
일반도로 시속 50~80km. 고속도로 시속 90~100km.
7. 공회전 최소화
8. 적재물 다이어트
불필요한 짐 비우고, 연료는 절반 정도만 채우기.
9. 타이어 공기압 점검
매월 또는 최소 분기별 1회
10. 에어컨 사용 줄이기
11. 소모품 관리 철저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정비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이렇게 운전 습관을 바꾸면, 소나무 84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온도 상승과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연료 사용은 182L 줄고, 1인당 약 31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30% 줄어들어, 사고 처리 비용만 해도 4조 2천억 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귀찮다는 생각을 이겨내고, 조금만 신경 써서 운전하면 커다란 변화가 일어납니다.
신부님도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예전에는 카메라가 없으면 과속할 때도 있었는데, 이젠 조심하려고 합니다.”
운전대를 잡는 우리의 태도 만으로도 연료비를 줄이고, 공기도 맑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운전석에 앉아서 페달을 밟기 전에 잠깐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나와 우리,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