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샐리 Jun 27. 2022

22년 6월 넷째 주 세끼 기록

 6/20


    아침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ㅠㅜ. 아침은 요거트 먹었다. 저번 주에 세끼 기록을 안 썼다 보니까 사진 찍는 걸 깜빡깜빡한다. 점심은 립과 야채 구이~. 그리고 키위~.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야채도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건강할지언정 양은 결코 적지 않다…

    간식으로 카프레제! 건강하게 맛있는 맛. 저녁은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했다. 마찬가지로 야채를 이것저것 넣었다.



6/21


    아침은 냉동 딸기 요거트. 이가 시리긴 하지만 여름에 먹기 좋다. 간식은 포크번. 점심은 터키 샌드위치. 터키 슬라이스랑 모짜렐라랑 토마토와 루꼴라를 넣었다. 소스는 치폴레 소스!!

    오후 간식으로 당근. 저녁은 립과 야채구이. 오늘도 8 천보 걸었다. (나름) 건강 식단이지만 양이 많아서 그런가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ㅠㅠ.



6/22


    어제와 동일한 아침과 간식. 점심은 라면을 먹었다. 오늘 조금 선선해져서 그런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저녁은 포를 먹으러 외출했다. 주인분이 서빙하셨는데 엄청 친절했다. 평점이 좋던데 맛도 좋았다! 일 년 만에 먹는 포라 더 맛있었던 것 같다.

 



6/23


    어제 포를 너무 맛있게 먹었나 살이 더 쪘다,,, 그래서 점심은 샐러드. 터키 슬라이스를 넣었고 드레싱 대신 올리브유만 뿌렸다. 역시 드레싱 없는 샐러드는 맛이 없지만,, 건강 생각해서 참고 먹었다.

    저녁은 비빔냉면과 냉동해둔 만두 삶아먹었다. 만두도 이제 끝.




6/24


    뷰리토로 아침. 점심은 샐러드와 닭가슴살 야채 조림...?이다. 레시피를 보고 한건 아니고 닭가슴살 삶고 야채 구워서 크림소스에 졸였다. 맛은 생각보다 별로. 나 닭가슴살 안 좋아하네,,

    저녁은 고로케와 찹쌀도넛. 맛있다... 역시 사람은 튀긴 탄수화물을 먹어야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은 좋은데 왜 몸에 나쁘지 이해가 안가네.




6/25


    어제 사온 고로케로 아침~. 떡은 오후 간식으로 먹었다. 점심은 라볶이. 양심상 양 조절을 했는데 별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운타운에 볼 일 있어서 가는 길에 트레이더스 조가 보여서 들려서 음료수를 샀다. 트레이더스 조 처음 구경하는 거였는데 신기한 것도 많고 재밌었다. 음료수 맛은 35칼로리 다운 맛이었다. (맛없다는 뜻). 집에 와서 저녁은 어제 먹고 남은 닭요리와 샐러드.




6/26


    뷰리토와 스리라챠로 아침. 간식은 포크번. 포크번 너무 맛있어서 벌써 3번째 재구매 중이다. 만두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포크번은 맛있다. 점심으로는 수육과 반찬 몇 가지를 했다. 오이무침과 꽈리고추 무침을 했는데 둘 다 더울 때 먹기에 좋을 것 같다.

    저녁은 샐러드와 마늘빵. 버터에 마늘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냉동해둔 바게트 위에 올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맛있는 마늘빵이 된다.


    본가 다녀온 이후로 살이 쪘는데 빠지질 않는다. 나름 다이어트 랍시고 샐러드 많이 먹었는데,,, 문제가 있다면 양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코끼리도 초식 동물이란 말의 의미를 절절히 깨달는다. 매일 산책도 열심히 했는데 ㅠ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 7 운동 3,,, 지금까진 살을 빼는 게 목표가 아니라 클린 하게 먹는 게 목표였다면 다음 주는 양도 줄여봐야겠다. 본가 가기 전 몸무게를 되찾는게 목표다 ㅜㅠㅠ.

매거진의 이전글 22년 6월 둘째 주 세끼 기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