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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샐리 Jul 18. 2022

22년 7월 둘째 주 세끼 기록

7/11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아침 먹고 두 시간 만에 간식. 코리안 비비큐 맛 컵 볶음면인데 잡채나 불고기 비슷한 맛이 난다.

    점심은 고기 구웠다 고기~~. 야채도 잔뜩. 양파 구운 거 너무 맛있다. 저녁은 샌드위치를 했는데 누르지 않아서 저렇지 누르면 작아진다,, 진짜로,,,




7/12


    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 추가~. 점심은 라볶이! 떡볶이 좋아하지만 맵찔이라 케첩 넣은 덜 매운 떡볶이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고 저녁으로 시카고 피자에 야채 추가. 오늘은 처음으로 콘서트를 갔는데 재밌었다!     쿵쿵거리고 정신없어서 조금 벅차기는 했는데 그래도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7/13


    아침 먹고 금방 간식으로 컵 볶음면. 미팅이 점심시간에 있어서 점심이 늦었다ㅠㅠ. 점심으로 라테와 타코 투고. 그럽헙 쿠폰을 써서 점심과 저녁으로 먹을 타코를 $11에 샀다. 이 정도면 꽤 싸게 먹는 것 같다! 야채는 집에 있는 거 추가.




7/14


    요거트 남은 거 싹싹 긁어모아서 냉동 블루베리와 함께 먹었다. 꿀도 거의 떨어져서 블루베리의 단맛에 의존하며 먹었다. 점심으로는 물냉! 에 삶은 계란 추가.

    그리고 간식으로 핫 치토스 먹었다. 칩을 자주 먹지는 않는데 너무 오래 안 먹었나 너무너무 당겨서 좀 많이 사버렸다. 핫 치토스는 보이는 대로 안 건강하고 자극적인 맛.

    저녁은 어제와 비슷한데 고기는 반만 먹었다. 립아이 한 덩어리는 한 끼에 먹기엔 좀 많다.




7/15


    요거트가 없기 때문에 저번 땡스기빙에 샀던 스터핑 가루 탈탈 털었다. 간식으로는 핫 치토스와 치토스. 1대 1 비율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

    점심은 어제 남긴 고기+야채에 면을 합쳐서 파스타를 했고 샐러드도 했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저녁은 보바로 해결했다. 덴버를 떠나면 타이거 슈가를 더 이상 못 간다니... 제일 그리울 것 같다ㅠㅠ.




7/16


    주말 아침 고정 메뉴 뷰리토. 점심에 콩나물 밥을 해서 계란 후라이와 간장 넣고 비벼 먹었다. 이른 저녁으로 남은 시카고 피자에 (일주일을 먹냐 지겹다...) 샐러드를 먹었는데 금방 배고파져서 유튜브 보면서 치토스 먹었다. 이럴 거면 저녁을 든든하게 먹는 게 낫지 않았을까?? 전부는 아니고 반쯤 먹었다.




7/17


    오늘 아침도 뷰리토~.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다. 짜지 않고 맛있었다. 저녁은 콩나물 밥에 상추랑 깻잎을 넣어서 비빔밥을 했다.


    다이어트는 그냥 이사 가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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