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됨과 자기관리
연예인들을 보면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롱런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유재석이다. 무명 시절이 있기는 했지만 그는 꽤 길게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고 있다.
방송을 잘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의 사람됨이나 철저한 자기 관리가 뒷받침 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몇배로 더 노력하는 방송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순간의 이득을 포기하는 작은 희생이 결국 큰 그릇을 만들고, 나의 이익보다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먼저 앞설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두게 된다. 이런 것들은 찰나에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인내하는 자에게 선물은 전달될 것이다.
문제는 이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 인간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이익이 되는 선택 앞에 천연덕스럽게 떳떳하다. 그러다가 문득, 전혀 반대의 사람을 봤을 때 나를 다시 되돌아본다.
나는 같은 상황에서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여전히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 큰 그릇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