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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살살이v Mar 28. 2023

Chat GPT로 소설 쓰기

편의점

최근 읽은 소설 중에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있다. 1과 2 모두 나름 편의점이라는 소재를 갖고 지루하지 않게 풀어써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 아마 작가의 편의점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이런 소설이 나오지 않았나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요즘 핫한 챗gpt로 편의점에 관해 소설을 쓸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Sure"라는 자신 있는 답변과 함께 몇 초간 커서를 껌뻑이더니, 이내 곧 단어들의 배열이 시작되었다.


비록 짧은 소설이지만 나름 서사구조를 가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창작에 관한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던 소설, 시, 그림마저도 이제 인공지능에게 위협당하는 시대가 온 듯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속도가 빠름에 다시 한번 위기감이 든다. 모든 공포의 근원은 항상 그렇듯이 불확실성에 기원하는 듯하다.


다음은 챗 gpt가 쓴 '편의점' 키워드로 쓴 단편 소설이다. 판단은 개인의 몫.




목: 편의점 이야기

장 1: 새로운 시작

제니는 항상 자신의 사업을 갖는 것을 꿈꾸어왔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오래된 편의점에 "판매 중" 표지판을 보고, 그것이 완벽한 기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은행에서 빠르게 대출을 받아 가게를 사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장 2: 어려움

편의점을 운영하는 것은 제니가 예상한 것보다 어려웠습니다. 긴 시간과 어려운 고객들이 있었고, 언제나 뭔가 고쳐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끈기를 가지고,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장 3: 예기치 않은 놀라움

어느 날, 한 고객인 잭이 가게에 들어와 제니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빨리 친해지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잭은 제니를 위해 가게에서 도와주고, 어려울 때 그녀를 격려해 주는 좋은 지지자였습니다.

장 4: 대박

제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큰 기업이 그녀의 가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판매하기를 망설였지만, 제안이 너무 좋아서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판매로 얻은 돈으로 제니는 대출을 상환하고 다음 사업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장 5: 앞을 내다보며

제니는 편의점을 판매했지만, 그 경험이 사업 운영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잭이 그녀 옆에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다음 사업을 생각하며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에 흥분했습니다.

끝.


                 - AI가 그린 'AI가 소설 쓰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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