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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삼봄詩作 231204 ||| 문인(問人) _ 인간다움을 다시 묻다
문인(問人)
Q. 당신은 (무엇을 할 때 별처럼 빛나는)
인간인가?
Q. 당신은 (누구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Q. 당신은 (누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 좀처럼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삼봄씨는
종종 스스로가 인간인지 의심하곤 한다.
눈물을 흘리는 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깊이 공감할 줄 몰라 부끄러울 때가 많다.
돌아봄 / 다시, 봄 / 그리고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