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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 Bright Dec 26. 2017

비트코인 절벽을 오르는 사람들

시나리오 쓰고 있네...

선물시장 열리기 전 :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하면 상승장 아닌가?

뭐 별 거 없네, 비트 올랐고 알트도 어느정도 달릴 준비 된 듯?? 

선물시장 열렸을 때 폭락장만 안 오면 이득 좀 보겠는데???


선물시장 열린 후 :

해외 비트 20000달러 가즈아!

누가 떡락한다고 그랬냐. 김프 이제 상관 없어!!

떡상이다 달리자!!!


하루 뒤 :

비트형님 어디까지 떨어지실 작정? 이러다 다 죽겠네.

김프가 40%가 넘었다!! 대피하라!!

재정거래 폭탄이 떨어진다!!!





..........





맞습니다. 시나리오입니다.


세력도 돈을 쏠쏠히 벌려면 

일단 떨어진 시세나 불안감을 일순이라도 해소시켜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같이 달린 다음에 폭탄 팡팡 투하하면서 파란불 만들고

그렇게 차익 먹는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한 등락이 있는 며칠을 보내다보니까

행복회로가 엉망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 


다들 지금이라도 팔지 지금이라도 살지 고민 많으실듯...

몇달 전부터 저점 잡고 장투하신 분들은 느긋하실듯...

역시, 미리 좋은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이 최곱니다.


오늘 저녁 다같이 행복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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