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틴호르몬 ▼ 그렐린 호르몬 ▲
술꾼들은 밤이 되면 술이 당기고, 술꾼이 아니라면 배가 고프다.
밤에 식욕이 강해지는 이유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신체의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이다.
수면 부족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과 그렐린의 분비에 영향을 준다.
수면 부족은 그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반면 렙틴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식욕을 증가시킨다.
무엇인가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뒤적거리지 말고, 얼른 침대로 가라.
내일 아침에 오늘보다 핼쑥해진 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렙틴 호르몬은 식욕과 체중을 조절하는 호르몬
역시나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밤에 식욕을 증가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식욕을 자극하고,
특히, 고지방 고당도 음식에 대한 욕구를 높인다.
스트레스는 식욕을 높이고, 높아진 식욕은 체중을 늘린다.
늘어난 체중은 다시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스트레스는 다시 식욕을 높인다.
악순환의 무한반복은 성인병이나 대사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마지막 한계에 도착해 가장 약간 고리 부분이 끊어지기 전까지 반복된다.
명상, 요가, 과일 대체 간식 등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더라도
고소한 야식의 냄새 앞에서는 견딜 힘이 없다.
그렐린 호르몬은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
가장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야식의 재료에 변화를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야식은 일반적으로 고열량, 고지방, 고당도의 음식이다.
야식을 먹어라.
단, 야식의 재료는 고단백, 저지방, 고섬유로 바꿔야 한다.
다음 단계는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바꾼다.
샐러드, 채소, 과일 등이 좋다.
맛없는 거 잘 안다. 그래도 바꿔야 한다. 악순환의 체인을 끊어내야 한다.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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