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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ankyouseo Oct 18. 2020

선배가 선배다워야 선배지 5탄

'때문에' 가 아닌 '덕분에'의 힘.

수많은 선배들과 함께 일을 해오면서,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따르는 선배님이 계시다.


그 분 화법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누구누구 '때문에'라는 변경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 하나는,

누구누구 '덕분에'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공을 항상 누군가에게 돌린다.


최근 핫한 예능 '환불원정대'에서 엄정화 님의 한 마디가 내 마음을 울렸다.


'지미(유재석). 덕분에. 내가 녹음을 다 하네. 고마워.'


'때문에'가 누구나 할 수 있는 변명이라면,

'덕분에'는 후배들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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