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딸을 위한 마음
아들을 위한 마음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마음
한 꼭지 한 꼭지 담는다.
뙤약볕 아래에
나이를 먹어서도
젊어보이는게 미덕인 세상에
햇볕을 오롯이 맞으며
아픈 등허리에 구김살지고
손 끝이 찌이는 아픔이 오더라도
그들이 근육을 짜내어 일하는 까닭은
무뚝뚝해보이는 얼굴과
거칠고 두꺼워져버린 손가락으로 지켜낸
소중한 이들을 향한 사랑이어라
글자에 비춰 마음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