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헤부부 Mar 24. 2019

190322 임직원 문화강좌, 자개공예

수수한 매력, 자개.


백일동안 그림일기 - 일곱 번째 이야기

"자개는 보석과 달리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다."



점심시간 임직원 대상 문화강좌가 있어 신청했다. 작년엔 프랑스 자수를 배워 아내와 취미를 공유했었는데 올해는 자개공예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자개라는 게 조개나 전복, 소라 등을 갈아서 만든 판을 뜻하는데 그걸 붙여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수업이었다.



이번 주에는 명함꽂이를 만들었다. 공예용 점토를 붙이고 그 위에 자개를 하나씩 얹어 놓으면 자개가 붙는다. 자개는 다른 보석들과는 달리 수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장식품이다. 곱다.


http://hehebubu.tistory.com/259



작가의 이전글 190321 부서 회식 그리고 잉어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