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며칠 있으면 집을 이사해야 한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5년 넘게 살았는데, 떠나려니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든다. 이사를 해봐야 동네로 가는 거지만 그래도 집을 옮긴 다는 게 왠지 모를 허전한 마음을 남긴다. 이사는 그런가 보다. 새로운 곳을 향한 설레는 마음이야 당연하겠지만, 현재 있는 곳을 떠난다는 아쉬움도 함께 남는다는 것. 그런 게 이사라고.
언론사 논설위원, 공공기관 인사팀 팀장을 거처,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주)에서 근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