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아리도록 그리운 얼굴들을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by 산골짜기 혜원

어느새 찔레꽃이

하나둘 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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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 꽃 고운 잎 앞에 서면

젤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5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사는 세상에 더는

억울한 눈물들 맺히지 않도록

정의롭게 강직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검푸른 하늘 너머

그 어딘가에 계실 것만 같은

엄마 아빠 그리고 또…

아리도록 그리운 얼굴들을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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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부터 눈물 나는 바람에

3절까지 완창하기엔

굳센 의지를 요하는 이 노래를

나지막이 읊조려 봅니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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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헵니다~♩”

_찔레꽃 노래 1절, 2절, 3절


♥찔레꽃 노래 영상 바로 만나기

https://www.youtube.com/watch?v=o6JUdV6Eu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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