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내 책방 '찬장과 책장'에서 담은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까똑, 까똑~♬” 소리와 함께
늦은 오후에 받은 깜짝 선물~
장수에 살며 만난 지인이
얼마 전 책방에서 보았다며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인증샷 몇 장을 보내주었다.
책 사진만으로도 기쁨 만땅이건만
그 책방이 무려 지리산 자락,
남원 산내에 있는 곳이기에
행복 지수는 높아만 가고.
보내준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가 꽂힌
그 자리를 찬찬히 클로즈업하여
사진 석 장에 담은 걸
뒤늦게 알게 되었나니.
지인의 센스 반짝이는 정성과
책장 첫 칸을 ‘노동’ 주제로 채운
책방 주인장님의 (정의로운) 감수성이
얼마나 고맙고 반가우며
아름다웁던지…….
온종일 비 내려 시원해 좋으면서도
마당에 빨래를 못 말려 쪼매
아쉽던 맘 구탱이가 기양
뽀송뽀송해져부렀다~^^*
사진 담아준 나의 고운 지인 규혜씨,
정성과 애정이 담뿍 느껴지는
오후의 선물 고마워요~♡
갈 때마다 문이 닫혔거나
공사 중이라 아직 못 들어가 본
(몇 번 안 되는 방문길이긴 해요~)
‘찬장과 책장’ 책방지기님,
작은 산골출판사의 책을
그 이쁜 공간에 들여주어서
참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머잖아 찾아뵐게요, 책 사러요~^^*
* 지리산 동네 책방 산내 ‘찬장과 책장’ 이야기
“꿈의 길을 가다 보니 어느 날, 작은 서점의 주인이 되었다.”
https://brunch.co.kr/@425fe768deed4ee/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