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모다.
막내 여동생이 결혼을 하면서 조카가 둘이다. 그리고 사내 녀석이다. 첫 조카가 태어나면서부터 고향에 계신 엄마 대신 언니와 내가 도와주었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첫 조카라 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한 번은 이불 뒤집어 쓰고 괴물 놀이는 하는데 여동생을 덮으면서 잡아먹겠다 라고 하니 아니 녀석이!! 막 달려오더만 놀아주는 이모를 밀치고 동생을 바라보면서 "엄마 괜찮아? 놀랐지?" 이러는 게 아닌가 조카 나이 세 살 !! 그래 미운 세살이라고 했지?
하지만, 놀아주는 사람은 이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