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일한줄

'신경 끄기의 기술'

새로운 자기계발서. 마크 맨슨이 괜히 마크 맨슨이 아니구나.

by 보통

휴무라는 핑계로 잔뜩 뒹굴뒹굴하며 책읽고 요리하고 피아노를 쳤다.

'신경 끄기의 기술'을 다 읽었는데 책 속 질문 하나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다.


"사실은 신경 끄기 같은 건 없다는 진리. 우리는 뭔가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무엇에 신경 쓸 것인가? 신경 쓸 대상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겉으로 무심한 척하는 나는 사실 아주 작은 것까지도 신경 쓰는 게 많다.

말 한마디, 상대방의 표정, 누군가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걱정 등.

그럼, 요즘의 나는 뭘 신경 쓰고 싶은지 생각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오늘 한 일

책: '신경 끄기의 기술'

요리: 점심으로 '1인 솥밥과 바로 무친 콩나물 무침' 저녁으로 '관자와 바질페스토 파스타'

피아노: falling slowly, 징글벨(스윙리듬 연습 중)


작심삼일이란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정확히 삼일 만에 밀렸다. 괜찮다, 예상했으니까 오늘 새해처럼 다시 다짐하고 또 삼일 꾸준히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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