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일한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통 Feb 08. 2024

하루가 너무 조용해

죽어있는 걸까, 살아있는 걸까

이전보다 나은 내가 되길 바라며 이것저것 배우고, 채우며 보내고 있지만,

가끔은 하루가 너무 조용해서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건가 싶다.


오늘은 불안한 마음에 ‘원티드’에 들어가 공고를 둘러봤다.

항상 개발자 공고만 보다가 다른 메뉴를 보니 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더라.

어쩌면 내가 바라보는 목표가 너무 좁고, 멀게 느껴져 회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맘에 들만한 조직에 가기는 멀고, 책방의 수익화는 더더욱 멀고 말이다.


죽어있는 시간이 아니라 살아있는 시간을 보내야지

지금은 죽어있는 걸까 살아있는 걸까.

매거진의 이전글 온라인 주문 1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