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70

by 박동욱

70.새벽을 알리는 닭

晨雞


새벽 알리는 닭 사서 닭과 함께 말하노니

“여느 때엔 등한시 해 울 필요가 없고

깊은 산과 달이 어둡고 비바람 치는 밤에

새벽이 가까워질 때 한 번 소리내어 울어라.”


  買得晨雞共雞語,常時不用等閑鳴,

  深山月黑風雨夜,欲近曉天啼一聲。

          (古詩佚名)


[해설]

이 시는 최도융(崔道融)의 「鷄」이다.




70. 晨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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