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산을 유람하다
遊山
眾生惡殘暴,萬物樂仁慈,
不嗜殺人者,遊山可跨獅。
(嬰行補題)
중생들은 잔학한 것을 미워하고,
만물들은 인자한 것을 즐겁게 여기니,
사람 죽이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자는
산을 유람해도 사자에 걸터 앉을 수 있네.
현재 한양대 인문과학대 교수다.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서 현대시로 등단했다. 40여 권의 책을 썼다. 2021년에 프로복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사랑하는 유안이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