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19

by 박동욱

119.의로운 개가 돼지를 구했다

義狗救豬(閩南傳說)


피 흐르는 고기 맛이야 좋겠지만,

동물들의 고통을 원망 호소하기 어렵네.

입장 바꿔 생각해서 반성 해보니,

누가 기꺼이 칼로다 자기 몸 가르랴.


  血肉淋漓味足珍,一般痛苦怨難伸,

  設身處地捫心想,誰肯將刀割自身?

     (宋 陸遊《示小廝詩》)



119. 義狗救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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