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늘어나면, 감당할 수 있는 삶의 양도 늘어난다.
나는 요즘 한 가지를 확신하며 살고 있다.
"기분은 태도에서 나오지 않는다. 체력에서 나온다"
태도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만약 태도가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었다면,
인간 심리에 대한 연구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을 것이다.
자기 전과 기상 후의 마음가짐은 늘 다르고,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태도다.
태도는 언제나 흔들린다.
하지만 우리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떤 에너지를 가지고 하루를 보냈는지에 따라
그 태도는 순식간에 뒤바뀐다.
그래서 나는 믿는다.
태도를 지탱하는 기반은 결국 체력이라고,
체력이 늘어나면, 감당할 수 있는 삶의 양도 늘어난다.
체력이 늘어날수록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도 함께 넓어진다.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에만
사람도 보이고, 기회도 보이고, 가능성도 보인다.
나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특별한 것 하나 없는, 정말 '일반적인'사람이다.
그런 내가 최근에 뼈저리게 느낀 사실이 있다.
허약한 체력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의 범위 자체가 너무 좁다.
임계점도 금방 도달하고,
그 임계점을 버틸 정신력도 부족해진다.
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움직일 수 없다.
그래서 요즘 나는 '체력을 기르는 일'에 진심이다.
나는 지금 체력을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임계점을 마주하고,
그 임계점에서 버텨보는 정신력도 조금씩 함께 길러지고 있다.
힘듦은 과정의 일부다.
그 힘든 과정을 얼마나 버텨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성공한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버텨라.
힘든 건 모두가 힘들다.
조금만 더 버티면 경쟁자들은 하나둘씩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그 '버팀'이라는 행위는 아무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적어도 버틸 체력은 있어야 한다.
나는 오늘도 조금씩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내가 정한 노력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
그 노력을 유지하며 버텨내는 시간이 쌓일 때,
진짜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나는 그 여유가 생겼을 때
비로소 더 큰 일을 도모할 수 있다고 믿는다.
결국,
기분도, 태도도, 꿈을 이룰 힘도
모두 체력에서 나온다.
나는 오늘도 조금씩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