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절절해
이럴줄 몰랐다.
어제 아들은 휴학계내고 핸폰정지하고 나라사랑카드만들고 마음이 심란한듯 했다. 다른 모든 사람들도 이런걸 하고서야 군대를 갔다는게 신기하다고했다. 나는 그 소리를 들으니 얘를 다른 나라로 이민이라도 보내는듯 싶었다. 이 곳에서의 자취를 모두 지워내는듯 해서 서운했다. 제깐엔 뒤에남는 우리가 걱정이 되는지 어제는 유난히 제 동생 걱정을 길게 했다. 우리는 모두 이런 이별이 슬프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이란 하루하루 배워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