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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S&P 500 ETF, VOO 3년째 계속사면

(2024년 11월에 쓴 블로그 글입니다.)

by Sarah Hwang

VOO는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미국 대형주 500개에 분산 투자하는 뱅가드의 투자 상품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은퇴 저축 계좌 Roth IRA에서 나는 이 상품을 주기적으로 사고 있다.


워렌 버핏이 자식에게 물려줄 자산으로 간적접적으로 이 상품을 말했을 정도로

일명 부(VOO)는 낮은 운용비와 높은 유동성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내가 처음 VOO를 샀을때는 2022년 12월, 주당 가격 $362였다.

그 후 월 $500 정도의 돈을 IRA 통장에 넣고 VOO 를 포함, 배당 ETF 상품을 사고 있다.

미국 주식이 이상할 정도로 오른다고 해서 나도 VOO의 수익률을 찾아보았다.




처음 VOO 샀을때 비교해보니

2022년 12월, 주당 $362.47 에 사기 시작한것은 무려 50% 이상 올랐다.

현재 2024년 11월 VOO 는 주당 $549 이다.

그 후, 매달, 꾸준히 VOO를 몇 주씩이라도 사왔고, 3년동안 총 수익률은 26.53% 이다.

모두들 미국 주식이 이상할 정도로 오른다고 하는데 VOO를 보니 실감이 난다.


투자원칙 절대고수!


아무리 주식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고 한다고해도 내가 절대 고수하는 투자 원칙이 있다.

투자는 늘 위기, 즉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런 투자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별주보다 ETF 상품을 선호하고

그렇게 투자해 오고 있다.


혹자는 ETF의 성장률이 개별주만큼 높지 않아서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투자를 투기로 접근하는 마인드 때문이 아닌가싶다.


EFT투자로 하방 리스크를 경험한 투자자라면 개별주 선택으로 감수해야하는 리스크를 절대

감수하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50%가 오르던 100%가 오르던 투자의 절대 규칙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워렌버핏이 강조한 원칙.


Rule No. 1 Never lose your money : 절대 돈을 잃지마라.

Rule No. 2 Check Rule No. 1 : 규칙 1번을 확인해라.




*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현재 2025년 3월은 미국 주식이 급락하고 있는 주간이기도 하다.

현재 VOO 는 주당 $529이다. (첫 VOO 투자, 2022년 12월 주당 가격 $362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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