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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여느 날의 한 조각.
바람 냄새, 쌀쌀함이 가을이다.해가 지면 긴팔을 찾아 온기를 더하고더위를 피해 바삐 가던 걸음은 마주오는 선선함을 누리며 서다 간다.추위를 피해 재촉하는 걸음이 되기 전에마주오는 선선한 것들 속에서 서다 가야지....#여느날의한조각 #서울하늘#보통의하루 #가을하늘
"존재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대로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담아가는 사람사진, 오병환 사진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