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람사진 Nov 10. 2019

신비.

여느 날의 한 조각.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 그 신비.
수많은 존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아닌
너와 삶이 맞닿아 있다는 게.
잠시지만 다르고 또 같은 하나가 되었다는 게.
살아온 삶에 소소한 추억으로 네가 남아 있다는 게.
어찌나 신비로운 일인지.
만남이란 신비.
.
.
.
#사람사진 #그대로아름다운우리

매거진의 이전글 카메라 뒹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