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일의 건축, 경회루(1)

- 경복궁 경회루에 숨어있는 비밀코드

by jskim

경복궁을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경복궁에 가면 꼭 보고 나오는 곳이 경회루이다. 연못 위에 떠있는 위풍당당한 누각 경회루. 우리나라 누각 중에서 제일 크다. 경회루에 가면 몇 분 간 풍광을 감상하거나 또는 요즘은 미리 신청하면 樓에도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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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는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고 연회를 베풀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일종의 영빈관이다. 명에서 사신이 오면 숭례문 근처에 있던 태평관 숙소에서 묵고 왕을 만나기 위해 입궐하면 경회루에서 연회를 베푼다.
물론 지금의 경회루는 고종 때 경복궁 중건 시 재건한 것이니 1867년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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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관련된 전각 지붕의 처마마루에는 잡상을 얹게 되는데 잡상 수가 많을수록 건물의 격이 위엄 있어 보인다. 그런데 우리나라 건축물 가운데 지붕에 잡상이 가장 많은 전각이 어디인지 아는가? 정전인 근정전 잡상은 7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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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지붕의 잡상은 모두 몇 개? 총 11개. 우리나라 건축물의 잡상 중에서 제일 많다. 그만큼 격이 있는 건축물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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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우리나라 전통건축에서 제1의 건축으로 평가받는 경복궁 경회루의 비밀을 풀어보자. 이거 수업료 받아야 하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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