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슬픔

영화 <기생충> 관람기

by 보엠

(스포 없음)

좋아하는 봉테일 감독의 신작이라 일찌감치 개봉일 첫회 조조에 맞춰 예매해뒀었는데.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칸에서 상까지 수상하다니^^ 대박대박!

<기생충> 보고 나오면서 지인들에게 영화 본 소감을 문자로 보내는데. 자꾸 속울음이 나더라. 이 감정이 뭔지. 나도 모르겠다.


내가 본 <기생충>을 여섯자로 요약한다면. 소/름/돋/는/슬/픔.


정말 누가 상을 받아도 받아야했던 영화였다는 거. 그래서 황금종려상을 줬나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기립박수에 인색한 국내의 관람 문화가 아쉬울 정도였던. 이 영화 볼 계획 있으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보길 강추!

나는 이제 앞으로 이 영화 본 사람하고만 영화 얘기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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