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데로 본다.
나도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본다.
문득 베이커리에서 음료가 다 준비될 때까지
비 오는 창문을 내려다보았다.
머리가 긴 것을 보니 라푼젤인 거 같다.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
처음에는 이것만 보였다.
그다음에는 주토피아 주디만 보였다.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그것을 클로즈업해서 본다.
내 인생에 있어서 지금 나는
무엇을 클로즈업해서 보고 있을까?
알고 싶다.
어느날 문득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