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의 상황?
출입국 관리법으로 인한 문제
가정의 행복함이 이래서 중요하다
부모의 상습적 불화로
나는 한국 여성과 교제하면
퇴짜를 늘 맞다가
결국 베트남에서
순수하고 착한 여성를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문제가 늘 생겼다.
아내와 장인어른 내외의
한국 내의 체류지 문제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아내가 나에게 실망하는 일이 보인다.
나는 최선을 다해 민원을 처리하나
힘에 겨워 쓰러지기 직전이다.
아내의 짜증이 늘어난다.
부모의 상습적 불화로 인해
나의 머리회전이 매우 느리다.
장인어른 내외는 이를 이해하시는데,
아내는 처음에는 이해하는 듯 했다.
그런데 아내가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부모의 상습적 불화로 인해
내가 머리회전이 매우 느려서
이젠 아내로 부터 욕을 먹는 처지가 된다.
내가 봐도
내가 심한 바보된 것이다.
약물로 고칠 수 없는 상태이다.
아내는 강하게 탄원한다.
장인어른 내외에게
내 남편은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남편의 기도가
먹통이 되어 속터져 미치겠다고,
아내가 울먹이면서 호소를 한다.
행복한 가정에 태어나 자란 아내는
보통 사람들보다도
머리회전이 매우 빠르고,
눈치도 매우 빠르다.
가방끈이
나보다 짧은 것이 차이점이다.
나 역시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면
아내처럼
머리회전과 눈치가
보통 사람들보다 빨랐을 것인데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이다.
내일도 역시
출입국 관련 민원 때문에
하루종일
나는 말이 되어 뛰어 다녀야 한다.
아내의 지시대로
남은 민원을 처리해야 한다.
남은 민원은
나의 주민등록 민원으로서
출입국 관련 민원과
나의 민방위 대원 관련 민원을 처리해야 한다.
나의 매우 느린 머리회전력으로서
과연 아내의 지시사항을 온전히 해줄 수 있을꺄?
내 부모의 상습적 불화,
나를
돌이킬 수 없는
어둠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아내가 설사 한국인 이라도
나에게 심히 짜증을 냈었을 것이다.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특무)가 되면
가정의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설교를 통해 강하게 호소하고 싶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다.
구세군복을 입은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