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Apr 22. 2017

여전한 학대

끝이 없는 고통과 슬픔

끝이 없다


노모는 죄책이 없다.

자식인 나를 학대하는 수준이

정말 살인을 저지르는 이상이다.

나뿐만 아니라

아내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학대를 저지른다.


노모의 학대로 인해

나는 신경정신과 통원치료를 받았다.

그것도 13년 동안 말이다.

게다가

나는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은 해결 못한다고 돌아섰다.


노모의 학대로 인해

나는 매일 사는 것이 고통이다.

힘들게 얻은 직장에서

나는 장기근속을 바라나 늘 퇴사 뿐이다.

정말 이럴 때마다

대한민국에 큰 전쟁이 나기를 바랄 뿐이다.


노모의 학대로 인해

아내는 출입국 관리법 위반에 걸렸다.

나는 이에 거센 항의를 했었지만

그게 통하지 않는다.

아내가 베트남에 갔다가 다시 오는 수 밖에,

늘 울분 속에서 살아간다.


아내와 짐을 꾸려서

당장 미국에 이민을 갈까?

미국에서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특무)로 임관되어

영원히 뼈를 묻을까?

노모로 인해 한국이 매우 싫고 실망뿐 이다.


노모의 계속된 학대가

나와 아내는 기도로 준비하나

예수님의 쓰임을 늘 가로막는다.

대한민국은 정말 나쁜 나라임이 분명하다.

국가로 부터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


노모로 인해

나는 최근에 대상포진에 걸렸다.

아파트 보안요원과 은행 청원경찰 대직이

이 때문에 완전히 끊겼다.

예수님의 도움으로

나는 새로운 직장을 얻었다.

노모는

관리자에게 요청해서

나의 근무포기 각서를 제출강요한다.

다음엔

내가 기독교의 독실한 신앙이 있다는 사유로

정신 장애인 등록시키고,

119구급대원과 경찰관에게 요청하여

먼저는 나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고,

아내와 이혼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되면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약속한다.


나는 나쁜 나라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다.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나 혼자라도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특무)로 부름 받으면

대한민국 국적을 과감히 버릴 것이다.

이 나쁜 나라 대한민국이

내가 뭐가 아쉬워서 살아가겠는가?


본래

나는 미혼녀의 자식에 불과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길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고

나를 자식으로 삼아 키운 것이다.

그들은

내 진짜 부모가 아니다.

나의 국적은 대한민국이 아닌 타국이다.

그래서 나는 한국사람이 아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소돔과 고모라의 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