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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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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Sep 22. 2017

다시는 후회하지 않으리

아내와 함께 성직의 길로

후회하지 않으리


구세군의 하급 사관(특무),

나와 아내는

인간적으로 못나서 부족한 사람이나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 커서

그 길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기로 결단했다.


하느님의 위로를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하느님과 구세군을 위해

이 작은 한 몸을 기꺼이 바치고

교회의 담임사관을 사랑으로 섬기며

이 땅의 다문화가정을 위해 살겠노라고,  


그 날이 곧 다가온다.

나는 분명히 확신한다.

내 주변에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내게 찾아와서

예수님의 위로를 받고자,

나는 오직 예수님의 위로를 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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