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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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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Jun 28. 2018

편견과 오해, 무지

사람을 정말 죽이는 언행

못 되먹은 언행


정말로 밉상이다.

타인에 대한 태도인
자신의 편견과 오해, 무지가

자신이 타인을 죽인다는 것이다.

이를 다른 말로는 "갑질"이다.


나는 경험해봤다.

편견과 오해, 무지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것을,

그게 내게는 큰 아픔이 되었는 것을.

나는 언행을 늘 조심할 뿐이다.


아내도 알고 있다.

아내는 사람을 대할 때

기도 후에 침묵하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

편견과 오해, 무지를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아내는 도인이 아닌데
눈빛으로
사람의 심리를 잘 읽어낸다.

나는 아주 많이 놀랜다.

나는 아내를 도인으로 인정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편견과 오해, 무지를 보이지 않도록

아내로 부터 도움을 받는다.

내가 밉상을 보이면

내 주변 사람들이 상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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