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정말 죽이는 언행
못 되먹은 언행
정말로 밉상이다.
타인에 대한 태도인
자신의 편견과 오해, 무지가
자신이 타인을 죽인다는 것이다.
이를 다른 말로는 "갑질"이다.
나는 경험해봤다.
편견과 오해, 무지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것을,
그게 내게는 큰 아픔이 되었는 것을.
나는 언행을 늘 조심할 뿐이다.
아내도 알고 있다.
아내는 사람을 대할 때
기도 후에 침묵하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
편견과 오해, 무지를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아내는 도인이 아닌데
눈빛으로
사람의 심리를 잘 읽어낸다.
나는 아주 많이 놀랜다.
나는 아내를 도인으로 인정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편견과 오해, 무지를 보이지 않도록
아내로 부터 도움을 받는다.
내가 밉상을 보이면
내 주변 사람들이 상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