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의 치료
애정결핍증
역기능적 가족으로
애정결핍증에 걸렸고,
또한 언어 장애로 추정된다고
어릴 때의 학교 생활기록부 사본이
이를 입증해 준다.
부모의 지속된 싸움이
언어 장애의 원인이고,
정서 불안을 유발시켰음을
학교의 담임 교사가 눈치채어
생활기록부에 기록했던 것이다.
역기능적 가정환경이
나를 못난 인간으로 만들었다.
그 와중에
난 예수님을 만났으나,
교회생활에 문제가 늘 생긴다.
가족상담을 받을 때마다
정답은
부모의 문제는 부모가 책임져야 하고,
나는 무조건 앞가림만 하면 된다고 한다.
부모는 날더러 "미쳤다"라고 말한다.
역기능적 가족 때문에
믿음 좋은 후배와 함께
물질과 시간 내어 기도원에 자주 다닌다.
부모로 인해 생겨난 문제와
아내와 나의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을 위해서다.
부모가 너무 못나서
나와 아내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아내와 함께
예수님께 눈물로 기도 드리면
예수님은 나와 아내를 위로해 주신다.
역기능적 가족 때문에
난 솔직하게
취업을 하면 우선 해고 대상자이고
직장에선 승진 불가자이다.
용역회사에 평생 다녀야 할 처지다.
나의 삶에서 대단한 것은
나같은 사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살리려고
사회복지를 공부한 것이다.
나는 사회복지사의 길을 조용히 걸어간다.
나는 인간적 사랑은 없어서
냉정할 때 매우 냉정하다.
후배가 누군가로 부터 싸움을 걸어왔을 때
나는 싸움을 말리지 않고
후배의 손을 잡아댕겼다.
후배가 매우 놀래서 나에게 묻는다.
"형님, 왜 이리 냉정하십니까?"
애정결핍증이 만든 나의 상처다.
아내도 내가 애정결핍증이 있다는 걸 안다.
아내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나의 마음 속엔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넘쳐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만이
나를 애정결핍증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사랑이 참된 사랑이다.
모든 사람들도 받아야 할 사랑이다.
애정결핍이 심하면
태초에 아름답고 행복했던
이 세상은
죄악으로 악취가 나서 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