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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지현 Aug 03. 2019

1 - 6 캘리포니아 - 데스 밸리 국립공원

앨래배마 힐에서 아침 하이킹을 마치고 동쪽으로 달려 죽음의 계곡 (데스 밸리) 국립 공원으로 향한다. 


데스 밸리 입구

데스 밸리 입구 파노라마


노새 20마리가 끄는 보락스 마차. 얘는 여기서도 보니 반갑다. 

붉은 성당 (Red Catherdral) 가는 길

붉은 성당. 큰 절벽 바위다.





오아시스

오십년 전만 해도 여기 여기까지 와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건 상당한 백인 부자들이어야 할 수 있었을텐데. 기술과 문명의 발전은 참 고맙다. 


자브리스키 포인트. (Zabriskie Point)데스 밸리의 보락스를 캐면서 돈을 벌던 태평양 해안 보락스 회사 (Pacific Coast Borax Company)는 돈을 어떻게 더 벌까 고민하던 회사는 데스 밸리를 큰 관광지로 만들자는 계획을 세운다 - 사업 다각화. 그렇게 해서 생각해 낸 것은 가혹하게 건조하고 더운 날씨를 이용한 '지옥에서 휴가를 보내라!' 라는 기획. 부사장이였던 자브리스키는 곧 들이닥칠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할 곳을 찾다가 주변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자브리스키 포인트. 미국에서도 준비가 다 안되어 있어도 일단 돈 받고 업무 추진하고 보는 회사들이 있는 걸 보면 어디서나 사람하는 일들이 비슷하구나.



자브라스키 포인트에서 보이는 경관


이제 데스밸리를 떠나서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베가스로 달리는 길

도착한 베가스 근처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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