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허전한 화단을 채울 빈카마이너

성북동소행성의 작은 화단 꾸미기.

마당있는 집의 최대 매력은 바로 작게라도 화단을 꾸밀 수 있다는 점이죠.

저희 집에도 아주 작은 화단이 있습니다.

앵두나무와 배롱나무를 선물받아 심었는데 그 아래에도 뭔가를 심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꽃이 상록초라는 빈카마이너입니다.

보라색 작은 꽃이 핀다며 동네 꽃집에서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늘에서도 강한 맥문동을 심고 싶었는데 마침 맥문동이 없다시며 추천해주셨죠.

화단에 심어두면 바닥을 초록으로 채우겠죠.

한판 12뿌리를 18,000원에 사서 이렇게 화단에 심었습니다.

작은 화단의 모습
매거진의 이전글 친구들이 소풍오는 집, 성북동小幸星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