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식재료와 간단한 반찬까지 건강까지 챙겨주네여.
한 달에 한번 꾸러미를 받아서 먹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먹은 것으로 기억되니 어느새 일년 가까이 되었지요. 지인의 소개로 받게된 꾸러미입니다. 그 안엔 무엇이 들어있을지 잘 모릅니다. 그때그때 농부들께서 넣어주시는대로 받으니까요.
단, 유정란, 요구르트, 두부 그리고 떡이나 군것질거리, 간단한 김치는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대체로 제철 식재료지요.
이번 달에 햇감자, 햇양파, 햇마늘, 얼갈이 김치, 감꽃잎차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꾸러미를 풀 때 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골에 친정 엄마가 계시면 딸 생각하며 이렇게 정성껏 넣어주시겠구나'
이번 달 꾸러미를 펼쳐 정리하고 안내문을 읽어보니 현재 꾸러미 회원이 120명인데 200명이 목표라며 주변에 소문 좀 내달라고 쓰여있네요.
소문 내달라고 하기 전에 질좋은 식재료는 널리 알리고 같이 먹어야하는데 제가 좀 게을렀습니다.
전 꾸러미를 받으면 1-2주내 다 소비합니다. 좀 오래둬도 되는 것은 천천히 먹구요. 한달에 한번 35.000원의 설렘과 즐거움입니다.
건강한 식재료를 고민하지 않고 받아먹고 싶다면 한번쯤 농부들이 직접 구성하는 꾸러미 고민해볼만합니다.
영암지역 140여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입니다.
문의//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
061-471-9965, 010-3477-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