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가성비 갑! 한성대입구역  파스타 맛집 <아 삐에디>

2022.07.19. 최고 수준이지만 알리오 올리오 8,000원,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파스타 집 <아 삐에디>가 동네에 다시 문을 열었다. 어제 문을 여셔서 오늘 방문. 일단 둘이 맥주와 파스타 셋을 먹었다.


사실 이곳은 다른 집보다 양이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 더 많이 먹게 된다. 가성비 가심비 가미비 모두 만족하는 곳. <아 삐에디>


알리오 올리오는 당연히 비건,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가지 토마토 파스타는 리코타 치지만 빼면 비건이다.

새우와 브로콜리가 들어간 크림소스 파스타는 페스코.


이탈리아에서 음식을 배운 1세대 요리사인 계세언 씨가 운영하신다. 최근 2-3년 다른 곳에서 일하시다 다시 동네로 오신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개업이라 생각하며 오래 하실 것이라 했다. 곧 와인 메뉴도 몇 개 내놓으실 거라 하셨다.


영업시간 11:40-14:30, 17:00-21:00(라스트 오더는 20:30)

삼선교로 10길 26


아 삐에디 a piedi는 이탈리안 말로, ‘걸어서’란 뜻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줘 고마운 음식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