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좋아하는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 인터뷰가 있었다. 인터뷰를 하면 복잡하고 흐릿했던 생각이 명료해진다. 오늘 인터뷰 주제는 우리 부부가 만든 독서모임 <독하다 토요일>이었다.
에디터는 돈도 안된다면서 다양한 모임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나는 그에 대해 ‘확장성’이라고 답했다. 우리가 한 달에 한 권 한국 소설을 읽으면 최소 12명이 읽는 것이고 좋은 소설은 이 12명이 누군가에게 추천할 것이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이 읽는다. 좋은 것이 널리 알려지는 것은 정말 좋은 일 아닌가? 이런 오지랖은 제법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