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면발 담백한 육수의 완벽한 조화
열한시에 도착 30분 대기 후 테이블에 앉았다. 셋이서 멸치육수가 기막히게 담백하고 맛있는 가케우동 히야히야, 국물이 없는 유자우동과 카마타마우동을 시켰고, 사이드 메뉴로는 시오다래돼지, 반숙계란, 유부조림을 주문했다. 탄력있는 면발에 홀려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고나니 정신이 들었다. 늘 대기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만족스러운 보상을 받아 기분이 좋은 우동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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