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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냉장고를 털어라_바지락 요리

1/14 아침밥상_지난 밤 바지락술찜 그리고 파스타

작은 냉장고를 가지려 했다. 그런데 쉽지 않았다.

냉장고가 커지니 냉장고에 뭔가를 채우려 한다. 올해는 냉장고를 가급적 비우려 한다.


특히 주말엔 꼭 그러해야 한다. 냉장고 털기에 파스타만한 음식은 없다.

냉장실 시금치 냉동실 새우가 지난 밤 바지락 술찜 국물과 만나 정체불명 파스타가 등장했다.

바지락술찜 국물에 새우 넣고 새우가 익으면 잘 삶은 파스타면을 넣은 후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한번 볶은 후 먹는다.



지난 밤 <바지락 술찜>만들기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볶다 바지락을 넣고 버터도 한조각 넣고 화이트와인이나 정종을 넉넉히 붓고 뚜껑을 덮고 바지락이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먹는다. 취향에 따라 매운 고추와 토마토 등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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