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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밥상과 나의 다이어트 1주차

1/22 아침밥상_고등어를 굽고 남편과 나의 반찬을 따로 담다

지난 주엔 남편이 너무 바쁘고 전 게을러서 아침을 모두 놓쳤습니다. 다시 아침밥상을 차립니다.

오늘부터는 남편과 저의 반찬을 따로 담기로 했습니다. 제가 식사와 염분을 조금 조절하는 식사법으로 체중을 조금 내려보려구요.


남편의 반찬이나 제 반찬이나 내용은 같습니다. 다만 양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따로 담았습니다. 설거지 양이 늘긴 하지만 이렇게 해야 제가 먹는 염분 양이 조금 조절되거든요.


고등어를 굽고, 옆집에서 주신 찬으로 상을 차렸습니다. 저희 집엔 저렇게 다양한 밑반찬이 없을 뿐더러 만들지도 않습니다. 밑반찬도 좀 챙겨야 하는데 만들어 두면 버리기 일쑤여서 준비하지 않은지 한참되고, 잘 만들지도 못합니다.


#쌔비_다이어트 1주차, 01

아래 사진은 제 식사 전후입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최근 늘어난 양을 좀 줄이고(특히 탄수화물), 반찬도 조금 신경써서 먹음으로 염분 섭취도 낮추려 합니다. 오늘은 간고등어를 올렸더니 다른 찬을 전혀 먹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제 다이어트 요령은 간단합니다. 특별히 가리는 음식없이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을 반으로 줄이고 금주를 하는 것입니다. 염분도 좀 줄여서 쓸데없는 부종도 좀 뺄 예정입니다. 음식 중엔 특히 탄수화물 섭취에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먹던 떡볶이나 빵 국수 라면 등은 당분간 제한,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예정입니다.

지난 한달간 일종의 다이어트 워밍업 기간을 가졌습니다. 금주를 실천했고, 음식을 조금 조심해서 섭취했습니다. 1개월 동안 금주만으로 1키로의 감량이 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체중을 공개할 예정이니 제 6개월 다이어트를 지켜봐 주세요.

초반 3개월간 6키로 감량, 후반 3개월 간 추가 2키로 감량


다이어트시작 일 기준 체중 57키로

6개월 간 감량 희망 목표 체중 49키로


점심 /오리고기 100그램 정도. 밥 반그릇, 깻잎과 무 초절임


저녁/ 비빔밥 맛이 좋아 1/4밖에 못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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